99호~104호 참석, 100호 달성 의미 더해
‘5년간 1억원 이상 기부’로 나눔 가치 실천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3일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 기념 공동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과 신규 나눔명문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을 축하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간 1억원 이상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기업을 부르는 이름이자, 기업의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 가입식은 개회, 인사말, 가입 소감, 가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JH라이팅(정성우 회장), ㈜그린켐텍(박경희 대표이사), BNK투자증권(한석현 부장), ㈜삼화교역(김동우 대표이사), 한비건축사사무소(배도정 대표), ㈜케이시스(천병민 대표이사) 등 나눔명문기업 99호부터 104호까지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100호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100호 달성은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여건이 녹록지 않은데도 기업들이 기부를 이어 오면서 나눔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재수 시장은 “나눔명문기업 100호 달성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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