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강연’ 29일 구청 대강당서 청소년 마음 이해와 부모·자녀 소통 주제로 강연

구민 300명 선착순 모집… 전화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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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마음건강 강연’을 개최한다.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과 함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청소년기의 마음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 가족 간 소통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강연은 주민들이 자신과 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녀의 마음을 살피고 가족 간 공감과 신뢰를 쌓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은 ‘마음이 자라나는 시기,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진행한다.

김 교수는 ‘아이의 친구관계’ ‘아이의 뇌’ 등을 집필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옥탑방의 문제아들’,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자녀의 발달과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다.

강연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전화 또는 정보무늬(QR) 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