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사장, 도시철도 파업수습 후 첫 본부장급 임명
공채 9기, 영업처장 회계처장 경영지원처장 등 역임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이상곤 전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1999년 공채 9기로 입사해 공사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 실무자 시절부터 재무·회계, 조직, 신사업, 수송 등 교통공사 역무·행정 분야 직무 전반을 거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 또 영업처(현 여객사업처) 영업관리부장과 영업계획부장을 거쳐 영업처장, 회계처장(현 회계자산처장), 경영지원처장 등 공사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여러 업무를 거친 만큼 공사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공사 앞에 놓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 직원들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경영현안이 시급한 만큼, 현장과 행정에 능통한 내부 인사를 중용했다”며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kaf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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