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카타르 첫 수출 기념식
횡성한우 카타르 첫 수출 기념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횡성한우의 인기가 민선9기 ‘장신상 호’ 출범과 함께 중동 신화 개척으로 확장되고 있다.

26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횡성한우의 카타르 수출 선적식과 18일 현지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두바이 현지 홍보 행사 및 농림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중동 바이어 초청 탐방으로 중동시장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개최된 카타르 런칭 행사는 현지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횡성한우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
횡성한우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

특히 이번 카타르 수출 성과는 주요 언론을 통해 상세히 보도되며, 횡성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한편, 횡성한우의 중동 할랄 시장 본격 판로 개척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동 시장 확장을 위한 여러 이벤트가 잇따른다.

횡성축협 주관 두바이 현지 홍보 행사가 26일 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되어 중동 최대 상업․경제 도시인 두바이에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중동 주요 바이어 초청 행사의 하나로, 중동 바이어단이 횡성군을 직접 방문한다.

장신상 횡성군수(오른쪽)는 최근 미국 풀러턴시 한국계 시장과 우호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횡성한우의 미국시장 확장도 기대된다.
장신상 횡성군수(오른쪽)는 최근 미국 풀러턴시 한국계 시장과 우호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횡성한우의 미국시장 확장도 기대된다.

바이어단은 국내 유일의 할랄 인증을 획득한 횡성 관내 도축장 및 수출 작업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위생·안전 관리 체계와 생산 공정을 까다롭게 점검하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카타르 수출 성공은 횡성한우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두바이 홍보 행사와 중동 바이어 현장 방문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하여, 횡성한우가 중동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육류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