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잠실 에비뉴엘 6층 전시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요시다 가방(YOSHIDA & Co.)’의 창립 90주년 기념 전시를 단독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요시다 가방은 글로벌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를 전개한다. 포터가 한국에 진출한 2016년 이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술 협업 전시다. 전시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전시는 서울과 도쿄에서만 열린다. 가방을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일상과 함께하는 도구’로 바라보는 요시다 가방의 미학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매일이 새로운 시작(Everyday Is a New Beginning)’을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세 가지 섹션을 구성했다.
잠실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있다. 카드 등 작은 소지품을 목에 걸거나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탱커 오피서 키트’, 한국 1세대 웹진 비슬라의 포터 특집호 발간을 기념한 ‘매거진 숄더백’ 등이다.
11월 7일 오후 3시에는 한국 신예 작가 이주원이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한다. 포터 제품을 착용하고 방문한 관람객의 초상화를 전시 엽서에 그려주는 선착순 이벤트다. 같은날 오후 4시에는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경윤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팀장은 “롯데백화점은 쇼핑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고객층이 모이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트 콘텐츠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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