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3곳

대학 채용 박람회서 유치 활동

세계 인재 유치 제도 소개 및 일대일 상담

코트라 홍보부스에서 현지 구직자가 한국 취업 관련 안내자료를 살펴보며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코트라 홍보부스에서 현지 구직자가 한국 취업 관련 안내자료를 살펴보며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에서 열린 생명과학·보건 분야 취업박람회에 해외 인재 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영국은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세계적인 제약사가 있는 유럽의 생명과학 산업 강국으로 꼽히며, 특히 이번 사업은 세계대학평가 2위를 기록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킹스 칼리지 런던(KCL) 등 생명과학 분야 산학협력을 선도 중인 3개 대학과 협력해 개최됐다.

코트라는 한국 첨단산업 현황과 기업의 인재 수요, ‘K-테크패스’ 같은 우리나라의 해외 인재 유치제도를 알리고, 유학생, 졸업 예정자, 연구원 등과 일대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K-테크패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방산 ▷인공지능(AI) ▷첨단모빌리티 등 8대 첨단산업 분야 우수 해외 인재에게 톱티어 비자와 교육·주거·세제 등 정착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기술경쟁 시대, 인재 유치 분야를 생명공학, AI·로봇, 첨단소재 등으로 확장 중이다”며 “K-바이오테크 해외 진출 및 신약개발까지 본격화되는 시점에 전통의 생명과학 강국인 영국, 그 근간인 대학들과 협력해 인재 유치 활동이 효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는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300개사의 첫 수출을 돕는 ‘2026 수출 첫걸음 주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