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강남신세계점 전경 [S&C 제공]
치폴레 강남신세계점 전경 [S&C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치폴레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S&C)레스토랑홀딩스는 오는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두 번째 매장인 ‘강남신세계점’을 연다.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 들어선다. 이를 통해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핵심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채널로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총 98석 규모로 조성된 2호점은 치폴레 한국 1호점에서 선보인 직관적인 브랜드 감성을 유지하면서, 스위트파크의 특성을 반영해 한층 세련된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구현했다.

메뉴는 1호점과 동일하다. 부리또·부리또 볼·타코·샐러드·퀘사디아 중 메뉴를 고르고 라이스와 빈, 메인 재료, 살사와 토핑 등을 취향에 맞게 더할 수 있다. 프로틴(단백질 메뉴)도 6종 중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의 현장 대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앱 서비스도 강화했다. 치폴레 코리아 앱에서는 매장 방문 전 메뉴를 주문하고 지정한 시간에 픽업대에서 수령하는 ‘픽업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호점 강남신세계점에서는 대기 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장에 설치된 태블릿에 대기 정보를 등록하면 입장 10분 전 호출 알림을 받을 때까지 한층 편안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다.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매장을 찾은 선착순 150명에게 치폴레 키링을 증정한다. 11월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치폴레 로고와 대표 메뉴를 디자인한 스티커를 제공한다.

S&C는 연내 국내 3호점을 추가로 열고, 내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1호점도 문을 열 계획이다.

S&C 관계자는 “치폴레 강남대로점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치폴레를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성장시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