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분야 뉴웨이브·라이징 부문서 대상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고객 접점 지속 확대

넥센타이어 쎄니와 모비크루 캐릭터 이미지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 쎄니와 모비크루 캐릭터 이미지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넥센타이어는 자사 브랜드 캐릭터 ‘쎄니와 모비크루’가 ‘제2회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산업 분야 뉴웨이브·라이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쎄니와 모비크루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타이어의 핵심 성능을 네 가지 캐릭터로 형상화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더인 ‘쎄니’는 내구성을, ‘윈가디’는 하이 퍼포먼스를, ‘마일리’는 마일리지를, ‘모아니’는 저소음 성능을 각각 상징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5월 캐릭터 공개 이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론칭과 함께 모션형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도 제작·배포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캐릭터에 담긴 독창적인 성능 표현은 넥센타이어의 탄탄한 제품 경쟁력에 기반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을 소비자가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콘텐츠로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는 평소 소비자가 관심을 갖기 어려운 제품인 만큼 브랜드를 친근하게 먼저 알리는 방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쌓은 브랜드 경험이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끈끈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2024년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를 선보여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인 ‘앤어워드 2024’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 웹예능 ‘티어메이커’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공개한 웹드라마 ‘넥생’ 역시 누적 조회수 1166만 회를 돌파했다.

아울러 최근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전시공간 ‘넥센 디자인 갤러리’를 열고 사옥 1층 로비를 복합전시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