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월 1일 ‘휴식과 치유의 장’

국화·코스모스·핑크뮬리 ‘한가득’

공연·체험 등 참여형 행사로 진행

‘2026 태화강국가정원 가을축제’ 안내 포스터. [울산시청TV 캡처]
‘2026 태화강국가정원 가을축제’ 안내 포스터. [울산시청TV 캡처]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우리의 정원이 물드는 시간’을 주제로 ‘2026 태화강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 등 가을 대표 꽃과 식물들이 수놓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면서 휴식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첫날 오후 6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울산시마술협회의 마술 공연과 가수 변집섭의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축제 기간 중 체험행사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는야, 꼬마정원사 ▷행복한 정원사 ▷어린이 연극 ‘금도끼 은도끼’ ▷가을정원 거리공연 ▷꽃다발 깜짝 경매행사인 ‘가을 한 다발’ ▷가을젤리백 만들기 등이 열린다.

또 ▷360도 자동사진기 ▷꼬마오리열차 ▷전기관람차 ▷일몰 요가·명상체험정원 ▷치유의 정원 ▷화훼시장 ▷벼룩시장 ▷가을 우체국 등이 운영된다.

야간에는 국화정원과 느티나무길 일원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국가정원’을 주제로 매체예술과 야간 경관조명을 밝힌다.

이와 함께 정원생태문화축제, 울산미래정원축제(페스티벌), 자연주의 정원 사진전 및 독서토론회, 시민과 함께하는 십리대숲 가을음악회, 국제마술쇼, 국제식물 그림(보타니컬 아트) 미술대상전 등 행사도 연계해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는 울산이 정원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랐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