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28일 장중 6000선을 회복했다. 장중 6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0월14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6.28% 오른 5992.66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3% 오른 5763.85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한때 6003.22까지 치솟으며, 장중 6000선을 10거래일 만에 회복했다.

전날에도 지수는 3.09% 오른 5638.34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코스피가 급등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9%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관련 주인 삼성전자우, SK스퀘어, 삼성전기도 9%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에도 각각 4.2%, 5.2%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다.

최근 반도체주는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신청서 제출 이후 투심이 되살아나며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여기에 이날 정규장 개장 전 SK하이닉스가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책을 발표하면서 관련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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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장 초반 8%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역대급 호실적에 더해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책이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17355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