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협력사 3곳 포상·안전보건 전문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며 상생협력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윤승현 기자] 금호건설이 주요 협력사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보건 분야의 상생협력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28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SAFETY ARTERA(세이프티 아테라) 안전보건 간담회’에는 건축·토목·설비·전기·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23개사 경영진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 3곳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이 직접 표창을 전달하고 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한 협력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호건설은 이날 협력사 안전보건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SAFETY ARTERA’의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 과제도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프로그램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 및 실무자 협의회를 기반으로 정례 세미나와 교육, 현장 맞춤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교육도 이뤄졌다. 이두항 노무법인 신영 강사가 실제 질병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위험 요인과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협력사 경영진과 현장 안전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금호건설은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호건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건설현장 내 위험구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제시스템’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향후 협력사와의 공동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역량을 함께 높이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7년 창립한 금호건설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비롯해 건축·토목·플랜트·환경 등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7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금호건설은 지난달 신입사원 공개채용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hy@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