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사진)는 주민과 생활밀접직종 종사자가 위기 징후를 발견하고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이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고립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웃돌봄반, 복지순찰대 등 지역주민뿐 아니라 가스·수도검침원, 집배원, 복지상점 관계자 등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돌봄망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고립위험 주민 2500여명을 발굴·지원했다.

발견 이후에는 대상자의 생활 여건에 맞춰 지원을 연결한다. 지역 복지기관과 경찰·소방도 함께한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고립예방협의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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