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에 도전한 래퍼 스윙스(40)가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청룡영화상 측은 28일 올해 영화계를 빛낸 작품과 배우들의 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13~25일 진행된 전문가 대상 투표와 1차 온라인 투표 결과가 후보 선정에 반영됐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지명작에 올랐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조인성), 남우조연상(음문석), 신인여우상(정호연), 촬영조명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이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은 8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설경구와 전도연이 각각 남녀주연상, 조인성과 조여정이 남녀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다만 이 감독과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이 고사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서는 제외됐다.
이색 후보로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스윙스가 신인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아브라함’ 역을 맡은 그는 전신 문신까지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윙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너무 겸손해집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상을 탈 거란 기대 할만큼 메타인지가 부족한 건 X”라고 적었다.
제4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KBS2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