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최근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차예련(41)이 과거 골프장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전직 캐디의 폭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만, 해당 글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3일 유튜브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는 ‘차예련 반격 폭로 글 삭제 댓글 차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연예부 기자 출신 백은영은 최근 학폭 의혹이 불거진 차예련이 과거 골프장에서 캐다에게 짜증을 내고 무시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추가 폭로를 소개했다.
해당 게시글은 차예련의 학폭 의혹 폭로글이 올라온 다음 날인 지난 달 30일 작성됐다.
자신을 전직 캐디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2012~2013년경 차예련이 속한 팀의 라운드에 캐디로 나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차예련이 자신에게 짜증을 내고 무시하는 등 함부로 대했으며,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전화를 받자 태도가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차예련은 전화를 받은 뒤 “어머, 감독님. 저 골프 왔어요. 감독님이 불러주시면 당연히 가죠”라며 갑자기 공손한 말투로 바뀌었다는 것.
다만 백은영은 “해당 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전직 캐디라는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도 있고 허위 주장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차예련에게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글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교실과 화장실, 놀이터 등에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으며, 체육복을 빌려 간 뒤 돌려받지 못한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차예련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하지만 남편인 배우 주상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거나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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