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내 남은 예수금 자동 운용

한 번 신청으로 투자 공백 최소화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환매조건부채권(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브랜드다.

RP 자동매수 서비스는 가입자가 별도의 매수 주문을 내지 않아도 계좌 내에 남아 있는 예수금 잔고를 활용해 RP를 자동으로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최초 한 번의 신청만으로 대기 자금을 RP로 간편히 운용하며 별도의 투자 공백기 없이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통상 11월과 12월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시기인 만큼, 납입 한도 이월 및 만기 자금의 연금 전환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려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자금 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개형 ISA는 연 납입 한도가 2000만원(총 1억원)으로 제한돼 있으나, 당해 연도에 사용하지 않은 납입 잔여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된다. 따라서 올해 계좌를 먼저 개설해 두면 내년에 최대 4000만원까지 납입 한도를 확보할 수 있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의무 가입 기간인 3년을 충족한 가입자는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전환해, 전환 금액의 1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중개형 ISA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연말 절세 시즌을 앞두고 중개형 ISA를 통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 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어닝포커스’를 약 1614억원 규모로 설정하는가 하면, 이달 말까지 특판 발행어음도 판매 중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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