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의 방한 안전화 ‘K2-67BE’
사진.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의 방한 안전화 ‘K2-67BE’

겨울철 야외 작업환경에서 보온 기능을 고려한 안전화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산업안전 장비 브랜드 K2 Safety(케이투세이프티)는 기존 6인치 작업화에 단열 소재를 적용한 동절기용 안전화 ‘K2-67B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K2-67BE는 기존 ‘K2-67S’를 기반으로 겨울철 작업환경에 필요한 보온 사양을 추가한 제품이다. 신발 측면에는 미세 다공성 구조의 에어로겔 단열재를 적용하고, 내부에는 털 안감을 사용했다. 에어로겔은 열전도율이 낮고 무게가 가벼운 소재로, 항공우주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단열재로 활용되고 있다.

K2 Safety는 외부 온도 5℃ 조건에서 K2-67BE와 에어로겔 단열재를 적용하지 않은 일반 안전화의 내부 온도 변화를 비교하는 자체 시험을 실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K2-67BE는 비교 대상 제품보다 내부 온도가 상대적으로 천천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시험 시작 2시간 후 신발 앞부분의 내부 온도는 외부 시험 환경보다 약 1.1℃ 높게 측정됐다.

다만 해당 수치는 회사가 실시한 자체 시험 결과로, 실제 작업환경이나 착용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외피에는 발수 처리한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수분 침투를 줄이도록 설계했다. 중간창에는 파이론 소재를, 깔창에는 폴리우레탄(PU)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발끈 대신 보아(BOA) 다이얼 방식을 적용했다.

K2 Safety 관계자는 “기존 K2-67S의 구조를 바탕으로 겨울철 작업환경을 고려한 보온 소재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작업환경에 따른 기능적 요구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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