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전북대서 ‘KDB V:Launch 전북 스페셜’ 개최

2023년부터 지역 혁신 기업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박상진 한국산업은행회장 [한국산업은행 제공]
박상진 한국산업은행회장 [한국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6일 “지역 유망기업들이 자본과 네트워크의 제약을 넘어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전북대학교 산학융합플라자에서 열린 ‘KDB V:Launch 전북 스페셜’에 참석해 “산업은행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기술과 자본, 기업과 시장을 연결하는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동헌 전북대학교 부총장,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수도권 벤처투자자 및 서남권 소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하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산업은행은 그간 투자자와의 접점이 부족했던 지역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알리고 투자유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IR 행사를 준비했다. 또 ‘전북대학교 피지컬 AI 실증 랩’ 현장 참관을 통해 알고리즘에 머물던 인공지능이 실제 로봇의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며 전북이 만들어갈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산업은행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KDB V:Launch’를 운영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의미를 담은 벤처플랫폼으로, 남부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KDB V:Launch 플라이아시아 스페셜’ 행사를 열고 벤처투자자·유관기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hy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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