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어 할로윈파티 [출처=라우어 시니어타운]
라우어 할로윈파티 [출처=라우어 시니어타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지난 10월 30일 입주민과 가족, 지인이 함께한 ‘라우어 할로윈파티’와 ‘제2회 라우어 합창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라우어 시니어타운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입주민들이 다양한 의상과 분장을 선보였으며,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입주민들이 평소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익힌 취미와 재능을 활용해 행사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다. 라우어 보태니컬아트 동호회 회원들은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으며, 타로 동호회 회원들은 마녀로 분장해 타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먹거리 포차, 코스튬 퍼레이드, 풍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주들과 함께하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할로윈 체험을 즐겼으며, 가족들은 포토부스와 스탬프 투어 등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할로윈파티는 입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도 직접 나섰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쌓아온 재능을 이웃과 공유하고 가족들과 함께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할로윈파티에 이어 라우어 콘서트홀에서는 ‘제2회 라우어 합창제’가 열렸다. 지난해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합창제에는 라우어합창단을 비롯해 동요사랑합창단, 부산여성합창단, UN평화기념관 소년소녀합창단, 부산진구남성합창단, 울주군여성합창단 등 총 6개 합창단이 참여했다.

라우어합창단은 시니어타운 입주가 시작되기 전 모델하우스 운영 당시 25명의 단원으로 출발해 현재 약 70명 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입주민 커뮤니티다. 음악에 관심 있는 입주민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연습과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라우어합창단은 그동안 준비한 합창곡을 선보였으며, 다른 지역 합창단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했다.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합창단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한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직접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갔다. 입주민들이 동호회 활동을 바탕으로 축제를 운영하고 공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입주 이후 문화·예술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생활지원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 입주민이 주거환경과 생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체험숙박 프로그램인 ‘라라스테이’를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숙박과 시설 이용 등 시니어타운의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미영 라우어 시니어타운 회장은 “이번 할로윈파티와 라우어합창제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간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이웃과 함께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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