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주민 대상으로 도시재생 개념을 가르치는 ‘도시재생대학’을 해방촌에 만들어 다음달 11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11월 15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용산2가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참여 구민들은 먼저 도시재생 기초와 추진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일정에는 다른 지역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 사례와 견학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등 구민 생활에 직결된 주제 또한 세밀히 다룬다.
구는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역할, 분쟁 해소법 등을 자연스레 가르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다음달 10일까지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카페(cafe.naver.com/hbc) 게시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원센터 방문과 유선(02-2199-7402)을 통한 접수도 받고 있다.
수료증은 생업에 바쁜 주민들을 배려, 6회 과정 중 4회만 출석해도 지급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이뤄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도시재생대학과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해 구민들의 다양성을 꽃피우겠다”며 “해방촌을 도시재생 선도모델로 이끌 수 있게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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