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팀=김은주 기자]루트앤트리가 제작한 ‘영란이: 본격 김영란법 해설서 + 일지작성’앱(이하 영란이앱)이 출시 만 3일만에 다운로드 수가 3만건 이상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루트앤트리는 “회원가입 시스템이 없어서 정확한 다운로드 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없지만, 트래픽 양으로 보아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합해 약 3만 정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란이앱’은 출시 2일 차였던 어제부터 ‘김영란’ 키워드로 검색시 가장 선두에 올라와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화제의 앱’ 코너 에서는 게임이 아닌 앱 중 눈에 띄는 상위권에 올라와 있다.

영란이앱은 오늘 더치페이 계산, 1차, 2차 등 횟수를 합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면담 및 금품 관련 일지에 비밀 보호 기능인 패스워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한 서버에 기록되지 않는 ‘영란이앱’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장된 일지 데이터를 개인 컴퓨터로 백업하거나 앱으로 다시 복구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루트앤트리 박찬현 대표는 “영란이앱이 이 정도까지 호응을 받을 걸로 생각지 못했지만, 유저들이 새로운 제안을 많이 주셔서 밤늦게까지 직원들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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