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터키 중부 도시 카이세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17일 오전(현지시간) 카이세리에서 비번 군인을 태운 버스가 에르지예스대학 캠퍼스 옆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바로 옆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지금까지 군인 13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다쳤다. 군 사상자 수를 발표한 터키군 당국은 민간인 인명피해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이스탄불 한복판 베식타시 연고 축구팀 홈경기장 바로 밖에서 경찰 버스를 노린 차량폭탄 공격이 있었다. 당시 경찰 40여 명이 사망했다. 이 공격은 PKK 계열의 ‘쿠르드자유매’(TAK)가 배후를 자처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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