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막차를 놓친 50대 여성을 골목길로 유인해 강도짓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에 사는 이 여성은 전날 부부싸움을 한 후 홧김에 부산으로 내려와 술을 마시고 밤늦게 집에 돌아가던 중이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공갈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37)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조모(4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시 2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는 이모(51ㆍ여) 씨를 발견했다. 쉽게 돈을 빼앗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은 이 씨에게 접근해 어묵집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부산역 인근 호텔 골목길로 데려갔다. 인적이 드문 곳에 이르자 이들은 이 씨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협박하고, 현금 5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았다. 빼앗은 신용카드를 통해 현금 90만원을 인출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
jumpcut@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손주 두고 끝내 돌아오지 못한 며느리…의료사고 외친 시아버지 결국 법정에 섰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4.456df6500c694dc1bc8365f1b3c64ba9_T1.jpg?type=h&h=240)
![내년 코스피, 도대체 얼마까지 오를까? 아니, 오르긴 할까?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5.a8a390902f2a409dbba5669f1bba0227_T1.jpg?type=h&h=240)
![“가속, 조향부터 소음, 진동까지 세심하게”…포르쉐·벤츠 뚫은 핵심기지 [그 회사 어때?-넥센타이어]](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103.85cef9fae13c457491cdb4fdb46a6e8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