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경제난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9㎏ 가까이 체중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엘나시오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몬 볼리바르 대학이 6500가구를 상대로 작년 생활조건을 조사한 결과, 약 75%가 식량 부족으로 평균 8.62㎏ 살이 빠졌다. 32.5%는 하루에 한 끼 내지는 두 끼밖에 못 먹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11.3%였는데, 1년 사이 약 3배로 늘어난 셈이다.
현재 수입으로는 음식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93.3%에 달했다. 한때 ‘오일 머니’로 중남미 좌파 국가들을 호령했던 베네수엘라는 유가폭락과 정부의 생산·외환 통제정책, 세자릿수에 달하는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식량은 물론 생필품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김영화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손주 두고 끝내 돌아오지 못한 며느리…의료사고 외친 시아버지 결국 법정에 섰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4.456df6500c694dc1bc8365f1b3c64ba9_T1.jpg?type=h&h=240)
![내년 코스피, 도대체 얼마까지 오를까? 아니, 오르긴 할까?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5/news-p.v1.20261105.a8a390902f2a409dbba5669f1bba0227_T1.jpg?type=h&h=240)
![“가속, 조향부터 소음, 진동까지 세심하게”…포르쉐·벤츠 뚫은 핵심기지 [그 회사 어때?-넥센타이어]](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103.85cef9fae13c457491cdb4fdb46a6e8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