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 해병대원들의 누드사진 유출 스캔들이 점입가경이다.
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군 수사당국이 여성 해병대원 누드사진이 담긴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 사이트 ‘해병연합’에 대한 정밀 조사에 나서자 다른 비공개 사이트로 옮겨갔다. 비밀리에 옮겨진 비공개 사이트는 ‘해병연합2’ 또는 ‘MU2’로 알려졌다. 특히 이 비공개 공유 사이트에는 ‘블루 펠컨스’(BFs·배신자를 뜻하는 해병 용어)를 차단하기 위한 설정(Settings)까지 둬 확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가입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와 해군범죄수사단(NCSI)을 조롱하는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적발됐을 때 아무 것도 시인하지 말고 모든 것을 부인하며 맞고소를 하자”고 적힌 티셔츠 이미지도 올라왔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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