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가입자만 무료로 이용 -아이폰 가입자도 당장 이용 불가능 6월까지 기다려야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U+프로야구’ 출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유플러스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SK텔레콤이나 KT 이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
‘U+프로야구’ 앱은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5경기를 한 화면에 담는다. 지금까지 모바일 야구 시청은 최대 4경기까지 동시 시청이 가능했다.
이번 앱은 야구 중계의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데 초점을 둬 경기시청의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였다. 광고를 없애 바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궁금한 게 생기면 실시간 경기 시청을 종료하지 않더라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왔다. 시청자는 실시간 중계 화면을 켜놓은 상태에서 한번의 터치로 다른 경기장의 경기 스코어나 타자와 투수의 상대 전적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에 대한 정보 역시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확인이 가능하다. 투구 추적 화면은 직관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이해도를 높였다. 경기 중 중요한 득점 장면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더불어 시청자가 데이터 걱정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Free) 요금제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하고, 비디오 전용 부가서비스인 ‘꿀팁 마음껏팩’의 데이터 제공량도 기존 3GB에서 4G로 늘렸다. 하지만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다른 통신사들에게는 개방돼 있지 않아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U+프로야구 앱은 오는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당장은 이용할 수 없다.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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