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5·18 유공자 자녀가 공무원 시험 가산점 특혜를 받고 있다.’
이같은 내용의 전단을 보수 논객 지만원이 퍼트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5·18기념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5·18유공자 자녀 공무원시험 가산점 특혜 가짜 전단’의 배후 인물로 지만원을 지목했다. 재단은 지만원이 운영하는 인터넷매체에 관련 허위주장이 담긴 전단을 올리고 전국에 배포해야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재단은 지만원의 뒤에 비호 세력이 있는지 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놨다.
문제의 전단은 서울 노량진·청량리, 대구 영남대·경북대, 울산, 부산 등에서 발견됐다. ‘5·18 유공자 자녀 공무원 가산점 특혜’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채용시 5∼10% 가산점을 주는 것은 관련법에 따른 것이다.
재단 설명에 따르면 5·18을 포함한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해당한다. 가산점을 인정받아 취업한 5·18유공자(자녀)도 현재 391명이다. 전체 가점 취업자 3만2700여명 중 1.2% 수준이라고 재단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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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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