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 취업 문제는 어느 것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미래의 취업을 위해 당장을 희생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당장 20대 대부분이 아르바이트와 인턴 등 당장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20대 중 상당수는 최저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그마저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오늘 생활비가 급한 20대에게 노동청과 법은 멀기만 하다.
이번 대선에는 이런 20대들의 상황을 고려한 정책도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안은 이제 당연한 얘기가 됐고, 밀린 임금을 국가가 먼저 청년들에게 지급하고 업주에게 청구하는 내용의 공약까지 나왔다.
그동안의 실망 때문일까, 공약 이상의 약속을 바라지는 않는다. 새 정부는 발표한 공약대로만 실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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