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시인 하상욱 씨가 자신의 계정에 남긴 트윗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하상욱 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어색하다. 어제오늘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얼마 전까지 청와대는 드라마를 보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청와대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는 글을 남겨 네티즌 사이에서 폭풍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외부인과 단절한 채 청와대에서 드라마를 즐겨보았던 박 전 대통령을 비꼬면서도 이전 정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해당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일 날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참모진들과 함께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는 소탈한 행보를 보여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하상욱 씨는 지난 9일 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아주 밝은 달이 되어 주시기를. 생각보다 어두운 밤길이니”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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