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 남성이 문신을 새긴 지 5일 만에 바다에서 수영하다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돼 사망했다.
최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은 미국 텍사스 주 출신 31세 남성이 종아리에 문신을 한 후 장시간 물속에 있다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오른쪽 종아리에 십자형 타투를 한 지 닷새 만에 멕시코만에서 휴가를 즐겼다.
그런데 남성은 바다 수영 이후 종아리에 극심한 통증과 열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남성이 문신하며 생긴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아 해당 부위에 세균이 침투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그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됐다고 진단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피부의 병적 변화와 함께 전신에 오한, 발열 등을 느끼는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 시 사망률이 50%가 넘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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