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5일 오후 구청에서 ‘협치도봉 50+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명시하는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다. 구의원과 시ㆍ구 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주민 등 모두 50명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
이 날 32건 의제가 상정된다. 시ㆍ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따라 제안된 160개 의제 중 1차 부서 검토, 2차 협치도봉구회의 서면 심사로 선별했다.
의제 선정은 1차 부문별 서면심사, 2차 전체 투표 방식으로 진행한다.
1차 서면심사에선 부문별 6~7개 사업에 우선순위를 매겨 전체 5개 사업을 협치의제로 선정한다. 2차 투표에선 부문별 2~3위, 모두 10개 의제에 대한 전체 위원들의 투표로 우선 순위를 매긴다.
선정한 의제는 이달 말 안에 포럼을 열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한다. 다음달 협치도봉구회의 승인을 받아 다음해 지역혁신사회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계획에 담긴 의제는 다음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10억원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선정된 과제가 협치의 과정으로 실행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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