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후 국민들이 제기한 민사 소송이 26일 오후 첫 재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함종식 부장)는 이날 오후 4시 국민 5001명이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이 소송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모집, 지난해 12월6일 접수됐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제기한 청구 액수는 1인당 50만원으로 25억여원이다.
곽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직무를 이용해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에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기록 복사를 요청하는 문서송부촉탁을 신청했지만, 아직 채택되지는 않았다. 곽 변호사는 첫 변론에서 헌재 사건 기록 복사를 재차 요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차 소송에 이어 지난 1월 2차로 접수한 소송은 아직 첫 기일이 잡히지 않았다. 4157명이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이 소송은 민사합의37부(김춘호 부장)가 맡고 있다.
shg@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