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병원에서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던 8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부산의 한 병원에서 췌장 인근의 결석제거를 위해 수면 내시경을 받던 A(88) 씨가 시술 19분 만에 심정지가 발생해 2시간 20분만에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일주일 전 복통으로 병원에 왔다가 췌장 인근에 결석이 있는 게 확인돼 입원했다.
A 씨는 숨지기 전날 오후에 결석제거를 위해 담도에 관을 넣어 공간을 넓히는 시술을 받았다.
유족들은 의료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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