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설치된 울산함에 함포용 탄약이 장착됐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설치한 우리나라 자체제작 제1호 호위함인 울산함에 함포용 탄약(모의탄)을 장착해 30여 년간 영해를 수호한 주력 전투함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고 26일 밝혔다.울산함에는 76mm함포 2기와 30mm 쌍열포 4기가 장착돼 있으며, 해군으로부터는 인수 당시에는 탄약이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 울산함 함포 탄약 장착으로 역사적 전투함인 울산함의 위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남구청 관계자는 “울산함 함포의 탄약장착을 통해서 보다 실감나는 전시로 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울산함은 지난 4월 18일 개장 이후 일일 최대 6000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안보교육의 장소로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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