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청주 원룸 여성 3명 동반자살 추정 사건에 이어 대구에서도 남자 1명과 여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동반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사체는 13일 오후 3시10분께 발견됐다. 숨진 A(26ㆍ여)씨는 지난 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실종 신고된 상태로 휴대전화 최종위치가 대구 달서구로 확인돼 달서경찰서에서 소재를 확인하던 중 변사체로 발견됐다.경찰은 “현장상황으로 보아 동반자살로 추정되지만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사인을 밝힐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망경위와 자살 동기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말에는 20∼30대 여성 3명이 청주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보증금 없이 한달 치 월세만 내고 원룸을 빌렸다가 세입자와 연락이 닿지 않은 주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는 사건 현장 부엌에서 타고 남은 번개탄을 발견했다. 또 현관문과 창문은 모두 잠겨 청테이프로 공기가 통하지 못하도록 막혀 있는 상태였다.조사 결과 숨진 여성 3명은 각각 거주지가 달랐으며 서로 학연과 지연 등 연고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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