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병사 한 명이 사격장 유탄에 맞아 숨진 가운데, 경기 화성의 군부대 인근에 있는 공장에서도 총탄이 날아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 화성 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총알이 날아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다행히 사고 당시 공장 안에 근로자들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총알이 날아들면서 유리창과 방충망이 파손됐다. 직경 12mm에 이르는 해당 탄환은 우리 군에서 사용하는 MG 50 기관총의 총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공장에서 4km 떨어진 군 사격훈련장에서 총알이 날아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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