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출마를 앞두고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를 떠나면서’라는 글을 통해 “지난 9개월여동안 국민들의 일자리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려야 한다는 절박감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일자리 정책에 달려있다는 책임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국정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구축하고,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도 완성하는 등 새정부 일자리 정책의 1단계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이 완성되었음을 국민들께 보고 드린다”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도 종합대책의 기본방향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떠나기 때문에 앞으로 종합대책이 발표되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부위원장은 “국민들께서 아직은 새 정부의 일자리 성과를 체감하기 어렵지만, 범정부차원에서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단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니 금년 하반기부터는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부위원장은 “인프라 구축과 로드맵이 완성된 만큼, 대한민국 일자리정책의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모델을 고향 광주에서부터 성공시켜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암시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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