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의 각별한 호랑이연고 사랑이 눈길을 끈다.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인 윤성빈 선수는 지난 시즌 세계 스켈레톤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를 유행시켰다. 스켈레톤 선수들이 경기 전에 사용하는 웜업(warm up) 크림을 바르는데 윤성빈 선수는 호랑이 연고를 발랐다. 한 인터뷰에서 윤성빈 선수는 “나는 후끈후끈한 느낌이 좋아 뚜껑에 호랑이 그림이 있는 그 연고를 발랐다. 처음에는 냄새 때문에 다른 나라 선수들이 싫어했다. 하지만 점점 내 성적이 좋아지니까 그 연고를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고, 그 연고를 바르는 선수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윤성빈은 1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2차 주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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