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 구간 230개 추가 설치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3월부터 하루 6000여 명이 찾는 탄천 및 세곡천로의 보안등을 절전형 LED등으로 교체해 이용객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간은 대치동 양재천 방문자센터에서부터 세곡동 대곡교까지 약 6km의 탄천 구간과 대곡교에서 세곡교까지 약 3km의 세곡천 구간으로, 이전에 설치된 323개소 외 새로 230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53개의 보안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추가로 설치될 LED등은 시각적 안정감을 주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빛 공해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다소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보행자 및 라이더 동호회원이 넓어 보안등 간격이 일몰 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등주 간격의 재조정으로 밤 시간대에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많은 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이미 지난해 12월 영동2교부터 탄천교까지 약 8km의 양재천 구간에 354개의 보안등을 완비하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 보안등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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