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7 포스터
연극열전7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연극열전이 2018년 새로운 라인업으로 포문을 연다.공연제작사 연극열전은 오는 4월부터 일곱 번째 시즌 2018 ‘연극열전7’의 라인업을 공개했다.2018 ‘연극열전7’은 시의성 강한 주제를 참신한 형식으로 풀어내 ‘지금 이 시대의 연극’이라는 연극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네 가지 작품을 선보인다.‘연극열전7’의 첫 번째 작품 ‘킬롤로지(Killology)’는 상대를 잔인하게 죽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온라인 게임 ‘킬롤로지’의 개발자, 게임과 동일한 방법으로 살해된 소년, 그리고 소년의 아버지를 통해 이 시대에 만연한 폭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작품이다.두 번째 작품 ‘창문 넘어 도망친 백세 노인’은 동명 소설을 원안으로 한 창작 초연작이다. 20세기 격변하는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우연히 휘말린 한 인물이 기존 사회통념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온 100년의 세월을 유쾌하게 그려낸다.세 번째 작품 ‘진실 (La Verite) & 거짓 (Le Mensonge)’은 부부이자 연인이며 친구인 네 사람이 자신의 부정을 감추기 위해 끊임없이 펼치는 배신과 거짓말의 향연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다.마지막 작품은 연극열전이 처음 선보이는 해외 초청공연이다.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몸의 언어와 2인조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선율로 ‘기억이 사라지는 순간에도 영원히 남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이 펼쳐진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상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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