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 10여년전 성관계 주장 비밀유지 합의 무효화 해달라 소송도 제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백악관이 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관계 주장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이런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란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밖에 다른 질문은 대통령 외부변호인에게 하라”고 덧붙였다.
전직 포르노 배우였던 스테파니 클리포드 측의 변호사는 그녀와 트럼프 대통령이 2006년과 2007년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클리포드는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밀유지 합의’를 무효화 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은 지난달 13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설이 불거진 전직 포르노 여배우에게 13만달러(1억4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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