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 9일(영업일 기준)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한 코스닥벤처펀드는 지난 16일까지 판매액 1조1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세제혜택 상품 중 가장 빠른 자금유입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대한 관심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사모 대비 공모펀드의 투자 금액과 비중이 확대돼, 사모펀드 위주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우려도 완화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수의 연말정산 항목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된 과세환경에서 가입요건 제한이 없는 유일한 소득공제 상품”이라며 “투자수요 및 펀드 라인업 확대에 따른 관심 증가로 벤처기업 투자의 대표상품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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