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료 “보도 진위 확인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노동교화소에서 평양 외곽의 호텔로 옮겨졌다는 보도와 관련, 미국 정부가 석방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 관료를 인용,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이 호텔로 옮겨졌다는 보도 내용의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료는 그러나 억류자들의 상황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즉각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지난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평양의 한주민에게서 들었다며 “북한 관계 기관이 4월 초 상부 지시로 노동교화소에 수감 중이던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를 평양 외곽의 호텔로 옮겼다”고 전했다. 그는 억류된 미국인들이 치료와 교육을 받으면서 관광도 하는 강습 과정을 받고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이런 보도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며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정과 안전은 국무부가 최우선시하는 사안 중 하나다. 우리는 북한에 억류된 미국 국민이 최대한 조속히 귀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억류 미국인의 석방 여부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일종의 화해 제스처로 이들을 석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미 정부 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일본 납북자 문제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루겠다고 공언해 석방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