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임기…내년 5월 교통장관회의 개최 준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ㆍ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의장국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ITF는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급 회의체다. 매년 5월 독일에서 교통장관회의를 열어 온실가스 감축, 자율주행기술, 국제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교통 분야의 현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교통안전과 보안’을 주제로 열린 교통장관회의에서 1년 간 의장국을 맡기로 결정됐다.
현재 유럽 44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15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
작년에는 국토부 출신인 김영태 ITF 사무총장이 새로 선임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내년 5월 ‘지역 통합을 위한 교통 연결성’(Transport Connectivity for Regional Integration)을 의제로 하는 교통장관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한다. 단, 교통장관회의는 매년 5월 라이프치히에서 여는 것이 원칙이다.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ITF의 조직ㆍ예산ㆍ의제 등을 논의하는 교통관리이사회(TMBㆍTransport Management Board)를 올 하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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