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28일 수성구 범어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슬로건 발표와 공약 콘서트'를 열었다.
권 후보는 이날 지방선거운동 기간에 내걸 슬로건으로 "'내 삶을 바꿀 준비된 시장'으로 정했다"며 "지난 4년이 도시의 기본틀을 바꾸는 시즌 1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즌 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2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10가지 희망 프로젝트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대구형 청년보장제 도입, 치매 대구시 책임제, 대구시립박물관과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등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 권 후보는 "설사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대구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시장직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저조한 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당 지지율이 낮은데도 후보 지지율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시민들이 누가 대구시장으로서 더 적임자인지를 판단하고 있는 결과로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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