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서울 종로구 예지동 금은방 밀집지역인 ‘시계 골목’을 포함해 도심 곳곳에서 연쇄 방화를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김모(35)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40분께 중구 퇴계로 봉제공장 3층 계단벽 의류를 불태운데 이어 이튿날 오전 1시 10분께 인근의 주차장에 주차된 1.2t 화물트럭 적재함 내의 의류와 잡화를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김 씨는 오전 1시 16분께 종로구 예지동 금은방 밀집 지역인 일명 ‘시계 골목’에 세워진 오토바이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화재를 내는 등 하룻밤 사이 총 6건의 방화를 저질렀다.
다행히 인근의 모든 상가가 문을 닫은 심야 시간대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11일 오후 11시께 김 씨를 용산구 후암동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그러나 김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여서 현재까지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