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트시그널2’의 연하남 이규빈이 놀랄만한 스펙을 공개했다. 그는 ‘하트시그널2’에서 순정남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많은 누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런 그가 방송을 통해 자신이 밟아온 엘리트코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하트시그널2’의 대표 뇌섹남 이규빈이 출연했다. 이규빈은 영재원 출신으로 민사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 고시까지 합격한 예비 사무관. 여기에 학창 시절 전국 수학&과학 올림피아드를 휩쓸고, 환경까지 고려한 건물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국제 환경 올림피아드에서도 우승, 민사고 재학 당시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영재 장학생까지 선발되기도 했다.
이날 이규빈은 25세에 행정고시를 합격한 것에 대해 “1학년 말 쯤에 그런 생각을 했다. 요즘은 학교 다니면서 준비하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규빈은 가고 싶은 부처에 대해 묻자 “대부분 행시 재경직의 경우 예산 관련된 일을 한다. 국세청,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많이 가려고 한다. 그 안에서 나도 내가 맞는 일을 찾아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규빈은 민사고의 분위기도 언급했다. 그는 “친구들이 다 공부를 잘한다.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선의의 경쟁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면 더 발전도 하는 거 같다. 혼자 했으면 그 정도까지 열심히 못 했을 텐데 분위기 때문에 같이 열심히 해서 좋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후 3시에 수업이 끝나면 각자 자기가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난 공부는 아니고 발명에 관심이 많아서 발명반을 해서 아이디어 주고받는 수업을 했다. 특허 출원까지 한 발명품도 있다. 등록은 비싸서 안 했다”고 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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