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7일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은 직원들의 보고를 받는 자리나 공식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인격살인에 가까운 욕설과 폭언을 상습적으로 퍼부어왔다. 이는 YTN이 입수한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녹음 파일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더욱 씁쓸한 것은 이번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논란이 낯설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재벌가의 이른 바 ‘갑질 논란’이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던 바 있다.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일우재단 이명희 이사장 역시 1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휘두른 의혹이 제기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명희 이사장이 2013년 여름 평창동 자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작업자들에게 욕을 하고 주먹을 휘둘렀다는 의혹과 운전기사를 겸한 수행기사에게 상습적으로 욕설하고 때렸다는 의혹 등을 수사했다. 경찰이 확보한 피해자만 해도 10명이 넘는 상황.이 외에도 재벌가 갑질 논란은 잊을 만하면 불거지며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슬프게도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논란이 익숙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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