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일본보다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약 8년 남았다는 예측도 나온다.2000년 고령화사회로 확정된 지 17년 만인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14%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고령화속도가 해외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유달리 빠르다고 입을 모은다.실제로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일본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넘어가는 데 24년이 걸렸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약 7년 빠르게 고령사회가 된 셈이다.한편, 이른바 실버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15~64세의 생산연령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경향이 지속되면 2026년에는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국민 중 노년층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사회는 질병·빈곤·고독·무직업 등의 문제와 대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사회경제적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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