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철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시즌 92승을 달성했다.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3-2로 승리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회 2아웃까지 2실점으로 호투하며 두산 최초로 6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김재호가 1홈런 포함 3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선취점은 원정팀 NC가 뽑아냈다. 1회 초 2사 1,2루의 상황에서 스크럭스가 2루타를 치며 권희동과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선취점을 빼앗긴 두산은 1회 말 박건우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회 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김재환이 좌중간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을 허용한 NC는 3회와 4회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앞서가던 두산이 다 득점에 성공했다. 4회 말 공격에서 양의지의 홈런을 시작으로 오재원의 적시타와 백민기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며 3점을 추가했다. 이후 양 팀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고 두산이 8회 말 7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1,2루의 상황에서 정진호의 적시타로 김재호가 홈을 밟았다.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수빈의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고, 양의지, 이병휘, 김재호 장승현이 각각 적시타를 터트리며 13-2를 만들었다.패색이 짙던 NC는 9회 초 3타자 모두 진루하지 못하고 아웃되며 이날 경기에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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