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달산 일대(사당동 산10-51)에 1000㎡ 규모의 숲 체험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충근린공원에 속한 서달산은 인근에 어린이집, 초ㆍ중학교, 주택가가 위치해 있고, 동작충효길 등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숲 체험 공간을 원하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의 제안과 설계, 시공까지 주민들로 구성된 사당2동 마을계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아동네숲터 ▷한뼘정원 ▷야외학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숲 체험장을 만들었다.
새롭게 조성된 유아동네숲터에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목으로 만든 구름다리, 징검다리 등 체험시설이 설치됐다. 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뼘정원을 만들어, 모든 세대가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며 가까워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야외학습장은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며, 산철쭉 등을 심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주변 환경도 개선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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